원단 비즈니스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소재의 원단을 연구 및 개발합니다.

유기농 BCI코튼
(Better Cotton Initiative)

TSUBASA GROUP 은 Global Organic Textile Standard를 준수하는 생산 파트너로서
코튼 생산 분야에서 생물다양성을 보호하는 환경 친화적인 BCI코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BCI (Better Cotton Initiative :베터 코튼 이니셔티브)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지속가능한 코튼 생산을 추구하는 비영리단체입니다.
BCI코튼은 기존 코튼 면 생산을 할 때에 비해 물과 농약의 소비를 절대적으로 줄이는 것을 시작으로
제작과 유통에서부터 엄격하게 공정무역으로 관리됩니다.
이는 코튼 생산에서 산업 용수와 독성 화학물질의 사용을 줄여서 자연을 보호하는 것뿐만 아니라
BCI코튼 농장 및 코튼 생산 지역의 경제적 이익의 증대와 노동 환경의 개선까지 기여합니다.
이를 통해 전통적인 BCI코튼 생산 방식이 환경적인 측면에서 얼마나 유해한 영향을 끼치는지 깨닫게 하고
모든 이해관계자가 노동자의 임금 인상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여 사회규범을 준수하도록 합니다.

츠바사 그룹의

친환경 재생 울섬유

친환경 재생 울섬유를 만드는 과정

울 섬유는 몸의 온도 변화에 빠르게 반응하여 탁월한 보온성을 자랑합니다.
또한 많은 양의 수분을 흡수하여 대기 중으로 증발시키기 때문에 통기성이
뛰어나 쾌적한 착용감을 주는 소재입니다.

츠바사 그룹은 자연에서 분해되고 재생 가능한 울섬유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세계에서 이미 사용되거나 버려진 재생 울원단과 캐시미어 원단을
수거한 후, 전문분야 작업자들이 이를 모아 원단 및 컬러별로 분류하여
컷팅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이와 관련된 모든 과정은 오로지 수작업을 통해 이뤄집니다.

다음 단계에서는 컷팅된 원단 조각들을 화학물질에 넣어서
잘 풀어줍니다. 풀어준 원사를 잘 말려
볼모양으로 만들어 창고에 보관합니다.

이와 같은 과정을 거쳐 수많은 원단들이 재활용되어 새로운 의류로 탄생하며 이를 통해 우리는 환경을 보호하고 소각장의 독성 화학물질 배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TSUBASA GROUP은 재생 울섬유와 생분해성 PLA섬유를 혼방하여
친환경 재생 울섬유를 생산하는 작업을 시험 및 연구하고 있습니다.
생분해성 PLA섬유가 혼방된 친환경 재생 울섬유는 추후에 생분해성 PLA섬유만 단독으로 언제든 녹일 수 있어 친환경 재생 울섬유를 활용해
또 다시 동일한 섬유를 가공하여 원단을 생산할 수 있게 됩니다.

이를 위한 연구는 현재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 TSUBASA GROUP에게 있어서 큰 도전이 될 것입니다.

생분해성 PLA 원단

PLA(Poly Lactic Acid)는 옥수수 전분과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원료로 만든 생분해성 폴리에스터입니다. PLA는 인체에 무해하며 갈라지거나 줄어드는 현상이 적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PLA는 가장 혁신적인 물질로서 생물학, 의학 그리고 섬유 산업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생분해성 플라스틱으로서 PLA의 제일 큰 이점은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으며 또한 자연적으로 분해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소비자들에게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PLA를 원료로 한 의류의 소비를 더욱 확대시킬 수 있습니다.

헴프

삼베(대마)가 주원료인 헴프(HEMP) 원단은 통기성이 좋고 원단의 결이
부드러우며 가벼워서 착용시에 편안함을 줍니다.

헴프로 만든 우븐 및 니트원단은 코튼으로 만들어진 원단보다
더 튼튼하며 단독으로 제작 가능합니다.
또한 다양한 섬유와 혼방이 가능하다는 것이 이점입니다.

헴프는 염색이 잘될 뿐만 아니라 염색 견뢰도 또한 높습니다.
헴프를 활용하여 만든 의류는 마찰과 마모에 강하며 원단이 가진 본래의 형태를
잘 유지하는 강점이 있습니다.

헴프 원단이 지닌 강점은 다양하지만 가장 놀라운 점은 항독성이 코튼에 비해
40배나 높아 균과 박테리아 생성을 억제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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